재미있는 화학에 대한 뜻밖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우리의 상식을 뒤엎고 무지에서 눈을 뜨게 하는, 화학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모아서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인간과 물질 사이에 드러난 화학의 성질들을 알리고자 한다.

얼음에 소금을 넣으면 잘 언 다. 가을 단풍 등의 상식은 경험상 알고 있거나 평소에 눈에 보이는 현상이다. 이 책은 이러한 예를 많이 들어가며 그 화학적인 메커니즘을 해 설함과 더불어 화학사의 에피소드와 다소 의외다 싶은 잡학적인 화학 상식까지 가득 실려 있다. 자, 이제 재미있는 화학의 세계로 여행을 떠 나 보도록 하자!

1938년 도쿄 간다 출생. 1967년에 SF동인지 '우주 먼지'에 참가. 1978년 무렵부터 SF계 재야학자로, 때로는 화학 평론가로, 혹은 과학 저널 리스트라는 이름으로 과학 기술과 문명의 미래를 중심 테마로 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평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구의 모 험' '원소는 모든 것의 원조입니다' '생물의 잡학사전' '과학의 전설, 기설 재미있는 잡학' '컴퓨터 잡학사전' '사이언스 스크램블' 등 다수 가 있다.

제1장 우리의 일상 생활과 화학
제2장 식탁을 장식하는 식품 화학
제3장 몸 안에 가득한 화학 세상
제4장 가지각색 원소의 얼굴
제5장 자원, 환경 문제와 화학
제6장 재미있는 화학의 역사
제7장 화학에 대한 뜻밖의 이야기